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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미어리그순위 24라운드 간단정리

리치스토리 2018. 1. 23. 23:5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의 경기가 브라이튼과 첼시와의 첫 경기로 시작하여 스완지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의 첫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월20일 토요일 21:30에 브라이튼의 홈에서 브라이튼과 첼시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첼시는 경기초반에 터진 에당 아자르와 다 실바 윌리안의 연속골로 일치감치 승기를 잡으며 앞서나갔고 후반전에도 에당 아자르의 추가골과 빅터 모지스의 쐐기골로 4: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첫경기가 그렇게 마무리되고 6경기가 동시에 한국시간 1월21일 자정에 시작되었습니다.


중위팀들의 웨스트햄과 본머스는 승점1점차 중위권팀답게 51:49의 점유율로 팽팽히 맞서며 71분과 73분에 각각 한골씩 넣으며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이로써 웨스트햄과 본머스는 계속해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웨스트햄은 리그11위를 지켰고 본머스는 12위로 한단계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웨스트햄과 본머스는 최근 5경기 역시 무-승-무-승-무로 같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토크시티는 홈에서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조 앨런과 마메 디우프의 후반에 터진 골로 승리를 따내며 3연패에서 벗어났으며 동시에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했습니다.
반면에 허더즈필드는 이번 패배로 인해 3연패에 빠지게 되었구요. 양팀모두 4-2-3-1의 같은 전술과 49:51의 점유율로 다소 지루한 경기였지만 유효슈팅수5번중 2골을 기록한 스토크시티의 골결정력이 승부를 갈라놓았습니다.

 

스토크시티는 홈에서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조 앨런과 마메 디우프의 후반에 터진 골로 승리를 따내며 3연패에서 벗어났으며 동시에 강등권 탈출에도 성공했습니다.
반면에 허더즈필드는 이번 패배로 인해 3연패에 빠지게 되었구요. 양팀모두

4-2-3-1의 같은 전술과 49:51의 점유율로 다소 지루한 경기였지만 유효슈팅수5번중 2골을 기록한 스토크시티의 골결정력이 승부를 갈라놓았습니다.

 

레스터시티와 왓포드와의 경기는 레스터시티의 간판스타 제이미바디와 리야드마레즈의 골로 레스터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왓포드는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며 리그10위를 지키긴 했지만 강등권과의 승점이 불과4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남은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졌으며
레스터 시티는 최근 승점을 쌓으며 저번 라운드 8위에서 7위로 한단계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에버튼은 웨스트브롬위치의 제이 로드리게즈에게 초반 실점을 허용하며 총슈팅수4개의 시종일관 효율적이지 못한 플레이를 하였고, 아스날로부터 데려온
시오월콧의 어시스트와 오우마르 니아세의 골로 가까스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3연패이후 승점1점을 챙긴 에버튼은 리그9위를 유지했고 웨스트브롬위치는 승점1점을 챙겼으나 여전히 강등권을 벗어나진 못했습니다.

 

유효슈팅수 3:2로 서로 효율적인 축구를 하지 못했던 번리와 맨유와의 경기는 앙토니 마샬의 결승골로 가까스로 맨유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번리는 이번에도 승리를 올리지 못해 최근3연패에 빠지며 리그7위 자리를 레스터시티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스날은 크리스탈팰리스를 홈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최근3경기의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아스날은 4-3-3의 공격전술로 전형적인 조직력중심전술인 4-4-2의 크리스탈팰리스를 유효슈팅수 12:5로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며 전반전에만 4골을 넣으며 일치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22라운드에서 리버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맨시티는 뉴캐슬을 상대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1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연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펩과르디올라 감독 특유의 점유율축구가 또 다시 나타나며 무려 72:28의 압도적인 점유율과 18:5의 총슈팅수로 강등권 싸움이 치열한 뉴캐슬을 괴롭혔습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이번 해트트릭으로 시즌 16골로 득점랭킹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라운드 홈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가져갔던 토트넘은 사우스햄턴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가끔씩 토트넘은 원정에서 예상밖의 팀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종종 볼수있는데요. 손흥민선수도 이번경기에서는 이렇다할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후반25분에 에릭라멜라와 교체되었습니다.
사우스햄턴은 승점1점추가에도 불구하고 스토크시티가 승점3점을 추가하여 리그17위를 내주며 강등권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의 가장 큰 이변은 마지막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리그 꼴찌 스완지시티가 홈에서 리버풀을 1:0으로 누르고 강등권탈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모처럼 대한민국의 기성용선수가 풀타임을 뛰며 선전했는데요,
리버풀은 4-3-3의 공격전술로 66:34의 일방적인 점유율과 23:6의 일방적인 총슈팅수에도 불구하고 3-5-2와 5-4-1의 혼합 수비전술로 알피 모슨의 결승골을 잘지킨 스완지시티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반면 스완지시티는 이번 경기의 승리로 시즌 5승째를 챙기며 마의 승점20점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리그9위를 기록중인 에버튼과 리그최하위의 스완지시티와의 승점은 8점차이에 불과해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시즌초반 효율적인 수비축구로 승점을 쌓은 리그8위 번리가 승점34점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최근 부진하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맨시티가 일치감치 승점65점으로 앞으로 달아난 반면, 아직 20점대 승점을 기록중인 팀이 무려 11개팀인 만큼 남은 프리미어리그의 라운드는 최종라운드까지 앞을 내다볼수없는 상황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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