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프리미어리그팀 UEFA챔피언스리그 조편성 및 조별리그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시작되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조추첨이 진행되었으며 1번시드인 포트1에는 지난 시즌 챔피언 레알마드리드와 유로파리그 우승팀 AT마드리드를 비롯해 상위 6개리그 우승팀이 배정받았다.
따라서 지난시즌 리그 우승팀 바르셀로나까지 스페인 프리메가리가 팀이 1포트에 3개팀이 속하게 되었다.
우리가 관심을 많이 가지는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 주어지는 4개팀에는 지난 시즌 상위팀 맨시티,토트넘,리버풀,맨유가 참가한다.
조별리그 조추첨결과는 다음과 같다.

 

출처 : UEFA 공식홈페이지

 

EPL에 속한 팀들을 간단히 보자면 먼저 손흥민선수가 속해있는 토트넘은 죽음의 조에 속한 느낌이다.
B조에는 바르셀로나(스페인),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인터밀란(이탈리아),토트넘이 배정되면서 어느 팀이 16강에 진출해도 이상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출처 : 토트넘공식홈페이지

 

C조에 속한 리버풀은 모하메드살라를 주축으로 한 빠른 타이밍의 공격력으로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을 잘 견제한다면 나폴리(이탈리아)와 크르베나즈베즈다(세르비아)를 누르고 비교적 쉽게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

 

F조에서는 포트1에 배정된 맨시티가 샤흐타르(우크라이나)와 리옹(프랑스),호펜하임(독일)을 만나면서 이렇다할 견제팀이 존재하지 않아 전력상 조1위가 확실해 보인다.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

 

마지막 H조에 속한 맨유는 지난해 세리에리그 우승팀으로 포트1의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발렌시아(스페인),영보이즈(스위스)를 만나면서 발렌시아와 2위자리를 놓고
토너먼트를 노리고 있고 챔피언스리에 강한 무리뉴감독의 전술에 따라 조1위도 가능해 보인다.

 

출처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앞서 말했듯이 B조가 가장 강력한 팀들로 구성되어있고 로코모티브모스크바(러시아)가 1포트를 배정받은 D조가 가장 약한조로 분석되고 있다.
조별리그는 각조에 속한 팀들끼리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팀당6경기를 가지며 승점을 합산해 조1,2위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