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4강) 예상 및 일정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일정이 이제 준결승과 3,4위전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만 남았다.
우즈베키스탄을 연장접전 끝에 4:3으로 역전승한 대한민국은 시리아를 연장끝에 1:0으로 이긴 베트남을 상대한다.

 

출처 : 아시안게임공식홈페이지

 

공격적인 쓰리백전술로 16강까지 이어졌던 대한민국은 8강에선 4-3-3 전술로 포백을 완성하였다.
대한민국은 4강에 오르기까지 황의조선수의 8골에 힘입어 예선전 포함 14득점 5실점으로 막강한 공격력으로 파상공세를 펼칠가능성이 크다.

 

출처 : 아시안게임공식홈페이지

 

베트남은 예선포함 8득점 무실점으로 박항서감독이후 3백을 쓰면서 수비에서부터의 점유를 바탕으로 빠른역습을 전개할 가능성이 크다.
김학범감독과 박항서감독의 k리그 맞대결 전적은 김학범감독이 8승1무1패로 크게 앞서있다.
또한 역대 U-23전적도 4승무패로 대한민국의 압도적 우위가 예상되지만 이전 전적으로만 보고 최근 베트남축구를 무시하기에는 그 오름세가 무섭다.
특히 양팀 모두 연장의 혈투를 벌이고도 휴식이 하루밖에 안된다는 점도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출처 : 아시안게임공식홈페이지

 

득점왕을 노리는 황의조선수가 전경기를 출전하고 있고 아직 출전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골키퍼 조현우선수의 부상도 변수로 작용할수있다.

 

출처 : 네이버스포츠

 

 

이에반해 일본은 같은날 16강,8강 모두 승부차기 끝에 올라온 아랍에미리트와 준결승을 가지는데 여러조건을 본다면 무난히 승리해서 베트남을 이기고 올라갈 대한민국과 결승전에서 만날 확률이 크다.

지금껏 많은 논란과 우려속에 준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