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이후 2018 KBO프로야구 9월 현재순위 및 와일드카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휴식기를 마치고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프로야구리그가 9월 4일부터 다시 시작되었다.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을 지나면서 대구를 연고를 두는 무더위에 강한 삼성라이온즈가 여전히 강했고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날씨와 상관없이 에어컨으로 무장한 고척구장을 홈으로 쓰는 넥센히어로즈가 무서운 기세로 플레이오프를 향해 내달렸다.

 

출처 : 네이버스포츠

 

팀당 시즌 144경기를 가지는데 현재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가 111경기로 가장 적은 경기를 마쳤으며 넥센히어로즈가 119경기로 가장 많은 경기를 마친상태이다.

이제 팀당 약30경기 내외를 남기고 있는 시점인데 두산베어스가 시즌우승을 거의 확정지은듯 보인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가 반게임차이로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고 있어 남은 경기에 재미를 더하고 있고 넥센히어로즈가 2위와 3게임반차이를 보이면서 4위를 마크하며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5위까지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한자리를 놓고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KIA타이거즈 등 4개팀이 경쟁중이다.

현재 4개팀의 승차는 한게임반차이다.

KT위즈와 NC다이노스는 꼴찌탈출을 위해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려는 모습이고 개인적인 느낌으로 다음시즌을 위한 경기내용을 보이는 것 같기도하다.

정규일정은 9월말까지 끝나고 주말의 경기취소는 다음주 월요일에 주중 경기취소로 인한 잔여일정은 10월초에 정해질 예정이다.

 

출처 : KBO 공식홈페이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혜택관련 이슈가 났던 오지환선수와 박해민선수등 야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팀에 복귀를 했고 이제 남은 정규리그에서 다시 팬들을 위해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출처 : KBO 공식홈페이지

 

10월에는 모든 정규일정이 끝나면 와일드카드게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등 포스트시즌이 차례로 열린다.

 

이제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팀과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성숙한 팬들도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