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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종목 및 종목별 강국(눈)

리치스토리 2017. 12. 27. 23:18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올림픽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8년 2월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17일간의 열전이 펼쳐집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7천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종목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동계올림픽은 눈위에서 하는 종목과 얼음위에서 하는 종목으로 크게 나누어 집니다.

여기에 예술점수가 들어가는 종목과 많은 득점을 올려야하는 종목 또는 종목끼리 합쳐지거나 단순히 스피드로 경쟁하는 종목으로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눈위에서 펼쳐지는 종목들을 알아볼텐데요.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점프,노르딕복합,바이애슬론,프리스타일스키,스노보드가 그 종목들입니다.

그럼,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알파인 스키는 스키를 이용해서 눈위에서 하는 가장 기본적인 스피드를 겨루는 종목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계올림픽의 육상과 마찬가지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입장권판매율이 가장 높게 나와서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오스트리아,스위스,프랑스가 알프스산맥의 힘을 입어 알파인 스키의 강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위에서 펼쳐지는 마라톤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자연 지형을 이용한 코스에서 행해지는 가혹한 장거리 경주이며 실생활에서스키를 많이 접하는 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이 크로스컨트리 강국으로 꼽힙니다.

 

 

 

 

 

 

 

 

활강과 비행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에 ‘스키 경기의 꽃’이라 부르는 스키점프는 국내영화 '국가대표'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친숙히 알려진 종목입니다.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노르웨이,오스트리아,핀란드가 스키점프 강국으로 꼽힙니다.

 

 

 

 

 

 

 

 

노르딕 복합은 담력과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 스키점프, 강인한 체력이 필요한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모두 치러야 하므로 가장 어려운 스키 종목 중 하나로여겨집니다.

여자 종목은 없고 남자 경기로만 펼쳐지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스키점프종목과 마찬가지로 노르웨이,핀란드,오스트리아 순으로 강국으로 꼽을수 있습니다.

 

 

 

 

 

 

 


하계올림픽에서는 사격종목이 육상,수영 다음으로 많은 금메달이 걸려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계올림픽에서도 사격이 접목되어있는 종목이 바로 바이애슬론입니다.

물론 북유럽의 군인스포츠에서 유래가 된 스포츠입니다만,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바이애슬론은 사격에서 순위가 자주 바뀝니다.

표적을 명중하지 못하면 별도의 150m 코스를 돌아야 하는 벌칙이 기다리기 때문인데 가장 먼저 사격장에 도착한 선수도 과녁을 맞히지 못하면 계속 코스를 돌아야하는 부분 때문에 사격만 잘해도 중간은 한다는 말이 있는 종목입니다.

군인스포츠에서 유래되어서인지 독일,노르웨이,러시아가 바이애슬론 강국입니다.

 

 

 

 

 

 

 

 

얼음위의 예술스포츠가 피겨스케이팅이면 눈위의 예술스포츠는 바로 프리스타일 스키입니다.

화려한 개인기를 본질로 하여 '설원의 곡예'라고 불리며, 흔히 익스트림게임(X게임)의 한 유형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스피드는 물론 누가 더 어려운 난이도로 경기를 하는지를 평가합니다.

프리스타일의 단어와 어울리게 미국,캐나다,프랑스가 프리스타일 스키의 강국입니다.

 

 

 

 

 

 

 

스노보드는 미국에서 발전한 종목으로 개인적으로 음악에서 힙합장르같은 느낌의 종목입니다.

1998년 일본 나가노동계올림픽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고난도 기술을 펼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에서 발전한 스포츠인 만큼 미국,스위스,프랑스가 스노보드의 강국입니다.

 

지금까지 눈위에서 펼쳐지는 종목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엔 얼음위의 종목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종목별 구체적인 소개는 그 후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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