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모든 것

정현선수 ATP 로저스컵기권과 US오픈 및 테니스 경기일정 본문

스포츠이야기

정현선수 ATP 로저스컵기권과 US오픈 및 테니스 경기일정

리치스토리 2018. 8. 8. 23:00

정현(22·한국체대·23위)이 등과 허리 통증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TP1000 로저스컵 출전을 경기시작시간을 앞두고 포기하였다.
1회전에서 올해 윔블던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31·세르비아·10위)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허리와 등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했다.

 

 

<출처 : ATP홈페이지>

 

2018년 호주오픈 4강 이후 한 시즌에 70여개 투어 대회가 열리는 테니스대회에서 정현은 발목 부상으로 많은 대회를 불참하며 고생했다.
참가 신청을 했다가 철회하는 경우가 몇번있었으며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과 윔블던대회도 시드를 받았지만, 결국 참가하지 못했다.

 

 

 

정현은 약2달정도의 재활 끝에 복귀했지만 APT250 애틀랜타오픈 8강, APT500 시티오픈 16강 성적 이후 다시 허리와 등 부상으로 또 기권했다.
이번 로저스컵은 ATP1000 대회인 만큼 상금과 규모면에서 큰 대회이다.
그만큼 랭킹포인트도 높지만 1회전부터 노박 조코비치를 만날 예정이어서 팬들의 아쉬움은 클수 밖에 없다.

 

<출처 : ATP홈페이지>

 

앞으로 정현은 ATP250 윈스턴 세일럼 오픈(2018.8.19~25)에 출전할 예정이나 부상완쾌여부에 따라 27일에 바로 이어 열리는 US오픈을 준비할 가능성도 있다.
정현이 세계랭킹을 계속 상승시키거나 유지하기 위해선 컨디션 조절과 꾸준한 성적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이번 US오픈이 랭킹포인트가 큰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

 

<출처 : ATP홈페이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