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주요내용정리(자카르타와 팔렘방)

2018년 아시안게임이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개최된다.

인도네시아는 17개나라가 참가했던 1962년 제4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하였고 이번에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었다.

 

붕 카르노 경기장(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이번 아시안게임은 제18회 대회이며 대한민국은 제10회 대회를 1986년 서울에서 제14회 대회를 2002년 부산에서
지난 대회인 제17회 대회를 2014년 인천에서 개최한바 있다.

 

 

 

1982년 제9회 대회부터는 중국이 첫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뒤를 대한민국과 일본이 2위를 놓고 순위를 다투고 있다.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1위를 차지한적이 없으며 2위를 9회, 3위를 5회 기록이 있으며 4위와 6위가 한차례있다.
아시안게임의 메달현황을 보면 80~90년대는 한중일 3개국이 거의 메달을 독차지 했으나 2000년대 이후에는 3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의 메달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종목의 증가로 인한 메달수의 증가도 원인이고 많은 나라들의 경기력수준이 올라온 것도 원인이라 할수 있다.

 

캐릭터(출처: 2018 아시안게임 공식사이트)

경기종목(출처:네이버지식백과)

 

 

세가지 동물을 캐릭터로 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45개국, 40개 종목, 465개 세부경기가 치루어진다.

우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가는 관심속에 과연 이번에도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처럼 축구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손흥민선수나 조현우선수가 병역문제를 해결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 상태이다.
금,은,동 중에 어떠한 메달을 따도 되는 올림픽과는 다르게 아시안게임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야만 병역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 AESF 공식 홈페이지 이스포츠

 

또한 2018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e스포츠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PES 2018’(위닝일레븐), ‘아레나 오브 발러’(모바일게임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등 6개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스타크래프트2와 리그 오브 레전드 예선전을 통과하고 나머지 종목에서는 아쉽게도 탈락하였다.

e스포츠가 이번 시범종목 채택으로 향후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될지 여부가 관심거리가 될것이다.